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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식당, 양재역 고깃집으로 굉장히 유명하고 항상 바글바글하다고 익히 들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봐야지~ 하면서 못 갔는데 양재역 부근에서 모임이 있어 정금식당 추천을하고 바로 고고~!!

정금식당 입구... 전화번호는 02-3463-6623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입구 사진만 봐도 점점 배고파진다.​

​울 효리 누나가 날 보며 웃어주고 있다. 감사합니다~ 누나의 미소를 보니 추운 이 겨울에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ㅎㅎ~

항상 이쁘게 활동하세요~~~ ^^

​위에 효리 누나가 있는 메뉴판은 식사 마치고 나오며 찍은 것이고 지금 이 메뉴 사진은 내 바로 앞에 있던 메뉴판이다.

식사류가 없네요... 근데 육개장 사진이... ㅎㄷㄷㄷ~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 너무 먹스럽게 생겼습니다.

​기본 찬으로 김치, 파무침, 양념게장, 콩나물 등이 나왔습니다.

삼겹살은 주로 쌈장을 찍어 먹는데 여러분은 어떻신가요?

아, 지금 얘기하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적다보니 쿨럭~

네, 저희는 우선 삼겹으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

한쿡 아저씨들은 삼겹으로 시작하니깐요~!! d^0^b

​김치 정말 시원하고 맛있게 생겼죠~?!

정말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그냥 먹기에도 좋고 구워서 먹기에도 좋은... 아주 적절한 맛의 김치였습니다~!!

뜨끈한 밥에 김치랑만이라도 먹고 싶네요~

​파무침...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파무침입니다.

어릴 적에는 파무침을 좋아서 먹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나이를 먹다보니 점점 좋네요. ㅎㅎ

물론 어릴 적에 파무침 좋아하며 먹는 어린이가 있을까... 싶은 ㅎㅎ

​양념게장... 요거이 꿀입니다.

정말 이거랑 밥이랑 김치랑 딱 그렇게만 먹고 나가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 때는 고기 먹느라 추가 안 했던 것 같은데, 다음에는 추가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아, 아까 기본 찬 사진 올리며 얘기 안 한 반찬이 무생채네요.

무생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콩나물을 좋아라해서 ㅎㅎ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삼겹살이 나와서 올렸습죠.

고기 익는 맛있는 소리가~ ^^

판도 커서 고기를 상당히 올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로 삼겹살 두개 올리면 공간이 모자란데 여기는 세개 올려도 충분했어요.

고기 먹는데 중간에 흐름 끊기면 안되잖아요 ㅎㅎ

동생이 맛있게 구워준 삼겹살~!!

색이 아주 탐스럽게,, 겉에는 바삭하고 속에는 육즙이 가득하게 잘 구워줬습니다.

물론 고기가 좋은 고기였어서 맛이 더욱 있었던 것이죠~!! ^^

​삼겹살이랑 항정살도 시켰는데,,, 항정살은 보이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먹는데 너무 정신이 팔렸어서 ^^;

피날레는 역시 볶음밥-!! 1인분 시켜서 셋이서 올킬했습니다.

다들 약간의 체중 조절 중이였던 것 같아요... 저 빼고 ㅎㅎ

양재역 정금식당.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 식당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정금식당

주소: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51길 4

전번: 02-3463-6623

즐거운, 맛있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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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 like Pho~?! For real? Is this even a question?

I LOVE PHO~!!! I mean, I really do like Pho a lot.

My favorite dish is Naeng Myeon, which is Buck Wheal Noodle served in Cold Broth, which I think I can have three to four times a week.

If you have been in Korea for awhile, you will notice that the Pho spots here are not that great.

There are couple franchised spots and non-franchised spots but I have not found The Spot that turned me on.

However, a friend of mine from work recommended that I check a Pho restaurant called Mi-Boon-Dang located in Shinchon.

I live in Gangnam area and Shinchon, to me is a bit too far for me to travel for a Pho. At least, that's what I thought.

But one day in early summer, I met up a friend of mine and for some reason, decided to check out that Pho place.

When I had the first bite, it was amazing and I had full on respect for the restaurant owner for bringing a proper Pho in Korea.

Yesterday, before falling asleep, I started having this craving for Pho and I just could not let it go.

As it was Sunday today and had some time to relax during morning.

So, as soon as I got up, I took care of my agenda, showered and went straight to the restaurant.

​I arrived at 10:50 AM ish as the opening hour was from 11:00.

When I got there, there were already people waiting in the line.

I was like... 'They know what's up~~~" LOL~

​Above is the operating hours. From 11:00 AM to 10:00 PM

If you like soft tendon Pho, make sure you get there as early as possible.

The soft tendon seems to be limited and they do run out towards the end of the day.

​The menu is as above picture.

I thought it was funny how they had their menu inside the restaurant as we are to order from Kiosk outside in the line before getting inside the restaurant.

I guess they could be for any additional orders but have not made any additional order until now so I do not know for sure.

* FYI, I am not sure if they got English version of menu but I am sure one of them or the people around you would be able to help.

​The inside of the restaurant is rather small but they managed to decorate their interior so it would have everything that we needed to enjoy pho.

From left, it is box of tissue hanging upside down for easier access with diffuser on top.

I like the Pho smell so I am totally cool with it but some may need diffuser.

To the left, we got the oyster and sriracha sauce. I do not like the sriracha sauce that they serve in Korean pho restaurants so I brought mine.

The last one is the bottle opener. The place is not exactly for beer but of course, is still needed for coke and 7 ups.

​BAM-!! I could not Not Order them wings.

I tried it for the first time but from now on, that is on my list for sure.

It was two for 2,500 won. Yes, the price is a bit expensive when compared to the wing nights at some spots in Itaewon but it was worth it.

Pickled peppers. Let it burn your tongue guys~~~!!

Wait, didn't you hear that from somewhere on Youtube?

Yes, if you like food and like to lift, you probably heard it from Quang Tran's clip.

You all need to check out his clip. This guy is amazing~!!

​Yeah, I am thinking the same thing too.

LOVELY-!!

Yes, the pho here is pretty large in portion, meaning that the meat served is more than the franchised pho restaurants in Korea.

For noodle, it's regular... too small for me. LOL

​Another shot of this beautiful bowl of pho.

​Close up on this beauty. Wooo~~~ She's so HOT-!!

​Can you see that soft tendon? I saved it til the last. It was worth it.

​Please take the first sip.

​Here is the first bite with my sriracha sauce on top.

After this shot of noodle with sriracha on top, I just went at it.

I could not wait any longer. No more photos. It was just me and my pho.

​I finished my bowl in five minutes and so I ordered one bowl of noodle.

The extra noodle is free. Honestly, my second bowl was the better one as for the first bowl, I took way too much time taking pictures.

By the time I started eating it, the noodle was a bit too overcooked.

I killed it. I wanted to drink all that soup but I was going to church right after.

I didn't want to fall asleep during service so I had to stop myself and get up from the table.

​As I was about to walk out the door, I realized that I did not take the photo of the restaurant.

So, here we go. It's small but very cozy.

If you turn left from the restaurant and walk like 20 seconds, there is small corner on the left and if you walk in there, there is this restroom.

It is small as you can see but got everything you need with compact design.

Well, I wish I could go there again soon.

Hope you enjoyed the post.

The address and phone no. is as below.

Address: Seodaemoon-Gu, Yeonsei-Ro 5-Dagil, 35

Phone: +82-2-314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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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월남국수를 사랑한다.

일주일에 두세번 먹으라면 먹을 수 있을 정도 (?) 로 사랑한다.

물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식은 평양 냉면이고 평양 냉면은 3~4번은 먹을 수 있을 정도??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해도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최근 월남국수가 자주 땡겼는데 한국에 그닥 맛있는 월남국수 집이 없어서 생각나도 자주 머릿속에서 지운다.

이런 저런 체인점들 있는데, 아무리 먹어봐도 내 입맛에는 별로... 진짜 별로라...

그런데 어젯 밤 잠자려 눕기 전부터 월남국수 생각이 나는데 절대로 머릿속에서 떨칠 수 없었다.

오늘은 주일이니깐, 오전에 좀 일찍 일어나면 시간 활용하고 월남국수 맛집인 신촌의 미분당을 갔다가 교회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 아침은 월남국수로 결정하고 잠들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약 10시 50분.

그런데 이미 기다리는 분들이 좀 있었다.

역시, 다들 아침에 뜨끈한 미분당의 월남국수가 땡기셨던거지~ 생각하며 나도 줄을섰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그런데 인기 메뉴 (힘줄) 는 일찍 완판되니 힘줄 드시고 싶으시면 좀 일찍 가시길 추천합니다.​

​전채, 국수, 음료로 메뉴판이 있다.

그런데 미분당은 밖에서 들어오기 전에 키오스크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한 후 들어오는 식당이다.

추가 주문 용인가?? 생각을 잠시 했는데,,, 그럴 수 있겠네요... 추가 주문 한 적이 없어 아직 모르겠습니다 ㅎㅎ 

기본 셋팅은 물, 단무지, 피클 양파, 피클 고추인데 개인적으로 피클 고추를 좋아합니다.

월남 국수 먹기 시작하기 전에 입안을 좀 달궈주는 역활을 한다고 해야하나~?? ㅎㅎ

​장소가 협소한데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너무 잘 하신 것 같은데, 티슈를 거꾸로 달아주셨고 그 위에는 디퓨저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남국수 향을 너무 좋아해서 디퓨저는 없어도 된다-!! 에 한표를 던집니다~ ㅎㅎ

그리고 그 옆에 굴소스와 스리라챠 소스가 있고 그 옆에는 병따게가 있습니다.

너무나도 간결히 인테리어 잘하셔서 인테리어 보는 재미도 있는 식당, 미분당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스리라챠 소스를 좋아하는데, 한국의 월남국수 집 스리라챠 소스는 고추장 향도 있고 달달하기만하고 오리지널 스리라챠 소스로부터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준비하여 갔죠. ㅋㅋ 하지만,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냥... ㅋ

​전채로 주문한 버팔로윙-!!

가성비에 좀 밀린다,,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적당하네요.

맛은, 입에 착 달라붙는게 일품이였습니다.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느낌이였는데, 요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확정지어 글을 쓰기엔 좀 무리수가 있네요.

버팔로 윙을 다 먹자 나타난 이 아이-!! 라고 쓰다보니 다 먹기 전에 나왔던 기억이...

솔직히 써야죠. 크흠~!!

네, 버팔로 윙 먹기 전에 나온 월남국수 입니다.

저는 N3 인 차돌, 양지, 힘줄 쌀국수 @ 8,000 원을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정답인 것 같아요. 차돌 양지 다 좋은데 힘줄이 없으면 또 서운하거든요.

힘줄의 그 쫄깃함이 미분당 월남국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선반에서 내려서 제 식탁에 올려놓고 다시 한번 사진 찰칵-!!

​파랑 고추랑 고기랑 국물 빛이랑 아주,,, 또 먹고 싶네요.

지금 밟으면 마지막 주문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참아야죠. 요즘 하도 먹어서 맞는 바지가 없는데,,, ㅠ_ㅠ

​힘줄이 나오는 곳에서 사진 한번 더 찰칵-!!

아, 정말 저 이쁜... #심쿵 (티스토리에서도 해쉬태그 되려나??)

​제가 한 입 먹기 전에 여러분 국물 한 입 하세요~

따뜻하고 고소~~~한게 아주 일품입니다~!!

​제가 가져간 스리라차를 고기 위에 얹어서 먹기 전에 사진 찰칵-!!

물론 제가 먹기 전에 처음 한입을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마음에~~~ ㅋ

저는 위 사진을 찍고 정말 정신줄 놓고 먹었습니다.

먹고 있는데 슬슬 화가 올라오더라구요.

왜 먹으면 음식 량이 줄어드는 것이죠~?!!!! 아 정말,,,,, #불끈

(해쉬태그 안되면 좀 민망할텐데... ㅎㅎ)

​일단 첫번째 라운드는 끝냈습니다.

두번째 라운드 스타트-!!

국수 사리를 시켰습니다.

국수 사리는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남길 것이면서 굳이 공짜니깐-!! 하고 시키지 마세요.

사장님 번창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 맛있는 월남 국수를 더 많은 곳에서 접할 수 있죠-!!

첫번째 라운드는 준비하고 사진도 찍고 월남 국수 시작하기 전에 버팔로 윙도 먹느라 제대로 먹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제게는 두번째 라운드가 본 라운드였죠.

2~3분 차이지만 국수가 정말 탱탱했습니다. 새로 국수 한 접시 먹는 기분~?! 이였죠~

두번째 라운드가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국물도 후루룩 마셔주고~ ^^

저 국물을 다 먹을까? 했는데 저거 다 먹고 교회가면 왠지 졸릴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월남 국수는 두그릇 정신 바짝 차리고 먹고나서 교회가서 졸면,,, 그건 아니니... ㅋ

차라리 울 국물을 포기하자-!! 하고 국물 (저 정도면 두모금이니 많이 남긴 것은 아니죠. 솔직히 먹을만큼 먹은거죠. ㅋ

​신기한게,, 다 먹고 배부르니 주위에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식당 내부도 찍을겸, 전체 샷 함 찍었습니다.

열정을 갖고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는 사장님과 주방장님들의 모습에 박수를 치며 (마음 속으로 쳤습니다. 실제로 나오며 박수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이렇게 맛있는 음식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나왔습니다.

밖에 나오니 사람들이 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아, 저는 세번째로 들어가고 남들 한그릇 먹을 때 두그릇 먹고 일등으로 나왔습니다. 머 중요한건 아니지만, 많이 빨리 먹었다고 자랑하고 싶네요... 먹는 것 갖고 자랑하는 이 무식함을 용서하옵소서... ㅎㅎ)

식당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한번 더 돌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식당 처럼 아담하며 있을 것 다 있게 인테리어 디자인 되어 있네요. ^^

아직 안 가보신 식당이라면, 꼭 가보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맛있는 월남국수 먹기 어렵습니다.

가로수길에 에머이 요즘 핫플레이스인데, 거기 맛은 그냥 그냥... 

에머이 6점이면 미분당은 10점 만점에 12점-!!

물론 다 개취지만요~ ^^

식당 주소 및 전번은 요기 아래 적을께요.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35

전번: 02-3141-0807

정말 꼬옥 함 가보세요-!! 후회 절대 안 하실꺼에요-!!

아, 주차는 미분당 살짝 아래 있는 중식집 주차장에 유료로 주차하셔도 되요~


참-!! 해물 월남 국수도 추천합니다.

제가 먹어보지 않았지만, 옆에분이 주문하셨는데 비쥬얼 깡패였습니다. ㅎㄷㄷㄷ~


미분당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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